
한국경제 | 2001년 5월 14일 월요일
울, 아크릴 이용한 실험작
태피스트리(염색 실로 짜서 만드는 장식물) 작가인 김현태(46 · 상지대 교수) 씨가 15일부터 서울 압구정동 현대아트갤러리에서 개인전을 갖는다. ‘여명-산’을 주제로 울과 아크릴을 이용한 작품 20여 점을 내 놓는다. 염색 실로 짠 화면에 사진과 먹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한 실험작들이다. 산의 이미지를 사진으로 담거나 먹으로 화면 전체를 덮는 등 작가는 자연과 기호의 통합, 그림과 타피스트리의 혼용, 시간과 실존의 통합을 시도하고 있다. 20일까지. 02) 3449-5507